• 2025. 5. 18.

    by. 부동산똑똑이

   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, 6월부터는 ‘의무’입니다! 놓치면 과태료 부과!

     

   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

     

     

    안녕하세요! 오늘은 집을 빌리거나 빌려줄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꼭 알고 계셔야 할 중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.
    바로 “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.

    2025년 6월 1일부터, 이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, 일정 금액 이상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사실!

     

     

     


    혹시 처음 듣는다고요? 그럼 지금부터 하나하나 쉽게 설명드릴게요. 😉

     

     

     


     

    ✅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란?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‘임대차 계약 신고제’는 말 그대로 집을 빌려주는 사람(임대인)과 집을 빌리는 사람(임차인)이 계약을 체결하면 반드시 이를 신고해야 하는 제도예요.

    이 제도의 도입 목적은 단순합니다.
    바로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,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죠.

    예전에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도 국가가 그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, 전세 사기 같은 피해가 일어나기 쉬웠어요.
    하지만 신고제를 통해 누가 얼마에 어떤 집을 언제까지 빌렸는지 정보가 등록되면, 사기나 부정거래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

     

    ✅ 누구에게 해당되나요?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“나는 해당 안 될 텐데?”라고 생각하셨다면, 아래 기준을 꼭 확인해보세요.

     

    • 보증금이 6천만 원을 초과하거나
    • 월세가 3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

     

    해당되는 모든 주택 임대차 계약은 신고 대상이에요.
    다만, 경기도 외 군(郡) 지역은 예외라는 점도 함께 기억해 주세요!

     

     


     

    ✅ 언제부터 과태료가 부과되나요?

     

     

    지금까지는 ‘계도기간’이라 해서 신고하지 않아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았습니다.
    하지만! 2025년 5월 31일을 끝으로 이 계도기간이 종료됩니다.

    그리고 2025년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계약부터는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본격적으로 부과됩니다.

     

     


     

    ✅ 과태료, 얼마나 부과될까?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다행히 국토부에서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과태료 기준을 완화했습니다.
    기존에는 최대 10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었지만, 이제는 최대 30만 원으로 조정됐어요.

    또한 실수로 인한 지연 신고에 대해서는 최소 2만 원부터 부과되어 서민들의 부담이 확 줄어들었습니다.

     

    예를 들어,

     

    • 3개월 이내 신고 지연: 2만 원
    • 6개월 이내 신고 지연: 4만 원
    • 2년 초과 시: 최대 30만 원

     

    정확한 과태료는 계약금액과 지연 기간에 따라 달라지며, 고의적인 거짓 신고는 여전히 100만 원까지 부과됩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
    출처- 국토교통부 홈페이지

     

   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
    출처- 국토교통부 홈페이지

    ✅ 임대차 계약 신고, 어떻게 하나요?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신고 방법은 생각보다 아주 간단합니다.

     

     

    1. 오프라인 신고
      • 주택 소재지의 읍·면·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됩니다.
      • 계약서를 지참하면 바로 신고 가능!
    2. 온라인 신고
      •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에 접속해서 PC 또는 모바일로 간편 인증 후 신고하면 끝!
      • 공인중개사를 통해 대리 신고도 가능하니 어렵지 않아요.

     

     

    ✅ 임대차 계약 신고하면 뭐가 좋을까?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많은 분들이 “왜 굳이 신고해야 하지?”라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.
    그런데 이 제도가 임차인에게 주는 혜택은 엄청나게 큽니다!

     

    1. 확정일자 자동 부여

     

     

    임대차 계약을 신고하면 별도로 법원이나 등기소를 방문하지 않아도, 자동으로 확정일자가 부여돼요.
    이 확정일자가 있으면 전세보증금을 보호받을 수 있는 우선순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2. 전세 사기 예방

     

     

    임대차 시장에 대한 실거래 정보가 쌓이면, 허위 시세나 위장 임대도 줄어들어요.
    임차인이 사기나 손해를 볼 가능성이 낮아지는 거죠!

     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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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✅ 자주 묻는 질문 정리

     

    Q1. 계약을 갱신했는데도 신고해야 하나요?

     

    • 임대료가 변경됐다면 신고해야 합니다.
    • 단순히 계약을 자동 갱신한 경우(묵시적 갱신)이고, 금액 변동이 없다면 신고 대상이 아니에요.

     

    Q2. 과거에 체결한 계약도 신고해야 하나요?

     

    • 2025년 5월 31일 이전 체결된 계약은 신고 의무가 있지만,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아요.
    • 즉, 지금이라도 신고하면 과태료 걱정은 없습니다!

    Q3. 확정일자를 받았는데, 신고는 안 해도 되나요?

     

    • 아닙니다! 확정일자와 임대차 신고는 별개입니다.
    • 다만, 임대차 신고를 하면 자동으로 확정일자가 부여되니 이게 훨씬 편리하죠.

     


     

    ✅ 마무리 한마디: 지금 바로 준비하세요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이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는 선택이 아닌 ‘의무’입니다.
    특히 6월 이후 계약을 준비 중이라면, 반드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과태료를 피할 수 있어요.

    국토부에서도 이 제도가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
    신고도 간편해졌고, 확정일자도 자동 부여되니, 이제는 안 할 이유가 없죠?

    지금 당장 내가 체결한 임대차 계약이 신고 대상인지 확인하고, 온라인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빠르게 신고하세요!
    우리 모두 투명한 임대차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요 😊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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